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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9일

구글 i/o 2016을 다녀왔습니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안드로이드 N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크롬, 웹, 구글 오토, 사물 인터넷 등 총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참여 하셨습니다.


행사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 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후에 티셔츠랑 교환할수 있는 티켓이랑 스티커를 주더군요. (스티커가 이쁘...)

서론이 길어졌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막힘없이 스무스하게 모든일정이 진행중


이번 구글이 새로 발표한 안드로이드 N은

다른 안드로이드 버전보다 스무스하게 모든 일정이 진행됬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넥서스폰과 소니의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통해

빠른 개발자 프리뷰를 시행 하였기 떄문에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놀라운것은 벌써부터 안드로이드 N 버젼의 앱을

API 레벨 24로 올릴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N은 빠르면 올 8월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구글이 말하는 안드로이드의 방향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높은 개방성으로 개발자로 하여금,

다양하고 개발자의 의도에 맞는 다양한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안드로이드의 목표,

안드로이드 M 부터 시작한 안드로이드의 방향성은

사용자의 보안성을 강화하여 개발자로 하여금 약간의 제한을 둘 것이라 합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개발자의 자유도를 억압하는 일 없이 할것이라 하지만

사실상 가장힘든 개발자와 사용자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제 개발자보다는 사용자 우선으로 한다는 소ㄹ...)


안드로이드의 기능변화, 스크린

이번에 거듭 강조한 내용중 하나는

안드로이드의 신 기능인 다양한 화면 크기가 되는데요

이전 안드로이드에는 없던 멀티윈도우를 지원 하는데

이 멀티윈도우의 경우

기본 메카니즘은 그데로 가져와 전부터 반응형 앱을 준비 했다면 앱의 추가적인 수정은 없어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개발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는 멀티윈도우를 막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은 100% 모든 앱에 멀티 윈도우를 적용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네요.


또, 안드로이드 N 부터는 사용자가 직접 DPI를 조정할수 있으며

최소 220DP까지 조정 가능하며,

개발자는 다양한 DPI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으며,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북에서 구동이 가능하게 하여

더 다양한 사용자를 만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크롬북에서 안드로이드 앱 크기는

넥서스 5, 넥서스 7, 전체화면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하네요.


동시에 구글은 알람 카드의 개선을 말했으며,

알람카드에서 답장 전송,

알람카드에서 다운로드 중지등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였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모바일의 정답 오래가는 베터리

이번에 제시한 안드로이드 베터리 절약 방법은

화면이 켜져있을때 보다는,

화면이 꺼져있을떄 착실히 베터리를 잡자는 방향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M 부터 추가했던 기능인 도즈모드는

화면 꺼짐 상태에서 백그라운드 작업을 제한하는 방식이였는데요,

하지만 사용자의 휴대폰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1~2시간이 지나야 작동을 시작하여

채감하기도 힘들고, 별 의미도 없어

이번에 새로운 도즈모드를 추가 하였답니다.


새로운 도즈모드의 방식은

백그라운드 작업을

1. 100% 차단

2. 충전때만 작동

3. 모아서 한번에 처리후 다시 차단

이 셋중에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끔 하였으며

멈춰있을 때만 아닌 사용자가 움직이지만 화면은 꺼져있을때

새로운 도즈모드에 들어가 도즈모드를 통하여 베터리를 절약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존의 도즈모드로 들어가

완전히 베터리 보호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개발자들에게는 기존의 앱들중 이미 도즈모드 최적화를 했으면

앱을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네요.

여담으로 새로운 베터리 관리 앱은 보기 매우 어렵지만

다 볼수있는 앱을 만들었다 합니다.


백그라운드를 잡아 성능 향상

기존의 안드로이드에서는 다양한 앱들이

백그라운드를 통해 램을 차지하여 정작 필요할때는

사용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사진을 찍을때도 카메라를 실행 하는데 다양한 카메라를 연동하는 앱들이

동시에 실행되어 백그라운드 데이터를 차지 하여서

실행속도에서도 치명적이고, 사진을 찍은 후에서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안드로이드 N에서는

당장은 불가능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

백그라운드 서비스 자체를 중지 시켜버릴꺼라 합니다.


과연 안드로이드 N의 이름은?

안드로이드 L은 롤리팝

M은 마쉬멜로 등

다양한 이름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안드로이드 N은 누텔라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지만

아쉽게도 그 부분에 관하여 자세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누텔ㄹ...

 


이상으로 구글 i/o 2016에서 말한 안드로이드 N 이였습니다.



참고로 경품으로 받은 후드와 티셔츠 전부

사이즈가 맞지 않아 못입을것 같네요...

마음에 들었는데...

아까워...

흑...


WRITTEN BY
JunBeul
IT, 게임 관련 포스팅 및 만화 식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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